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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무료 버스 사업 등 2회 추경서 800억원 증액

기사입력 2025-04-16 08:27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음성군은 9천187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8천387억원)보다 800억원(9.5%) 늘어난 것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군민 무료 버스 사업(13억5천만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13억5천만원),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10억원),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4억원), 론볼전용경기장 조성(6억원) 등이다.

금왕읍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59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조촌지구) 정비(20억원), 맹동 및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20억원), 대소파크골프장 조성(7억원), 한내장터 만세운동 역사체험로드 조성(4억원) 등도 반영됐다.

이번 예산안은 이달 25일 제377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ywy@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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