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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6일부터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 앱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따릉이 회원은 쏘카 앱에서 따릉이 ID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고, 회원이 아닌 경우 회원가입까지 쏘카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쏘카는 따릉이 연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말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쏘카 앱에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따릉이를 일상 속 교통수단으로 활용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