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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외교부는 15∼16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회의를 파키스탄과 공동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유엔 평화유지활동이 새롭게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각국의 기여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국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한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한국이 안보 환경 변화에 발맞춰 유엔 평화유지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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