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대상 슬로건으로 '쇼핑, 떠나기 전에'를 정하고 새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쇼핑, 떠나기 전에'는 여행을 떠나기 전 한정된 시간에만 누릴 수 있는 면세 쇼핑의 특징을 담았다.
외국인 대상 새 슬로건은 'Tax-Free is Good, Duty-Free is Better'(텍스프리 이즈 굿, 듀티프리 이즈 베터)이다.
텍스프리 매장은 소비세만 면제되지만, 듀티프리 매장은 관세와 소비세 등이 면제된다.
롯데면세점은 새 브랜드 캠페인 기념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오프라인 점에서 페라가모·토리버치·에스티로더 등 40여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다음 달 11일까지 '출국 직전 샵' 기획전을 통해 25종의 상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신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면세 쇼핑의 매력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