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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대진첨단소재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의 공급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8일 주가가 13% 넘게 급등하고 있다.
개장 직후 2.70% 오른 주가는 한때 17.20%까지 오르는 등 강세가 커지고 있다.
이날 대진첨단소재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인 L사로부터 원통형 46시리즈 전지 출하용 트레이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납품사 선정을 계기로 원통형 배터리 채택이 확대되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의 연계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원통형 46시리즈 전지는 전기차 가격 경쟁력과 성능,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배터리 표준 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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