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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방송인 박나래(40)씨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4일 박씨의 용산구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앞서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집에서도 절도를 저질렀다.
경찰은 A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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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인 소행 아닌 절도 전과자…경찰, 박나래 집 절도범 검거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ocQF45W3j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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