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유니클로 관계자는 "옷을 통해 모두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자사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사업은 보조공학사와 수선사의 개별 면담을 통해 옷을 수선하는 만큼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올해로 7년째 실시하는 본사업을 통해 기성복 착용이 어려운 분들의 의복 생활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난 15일 서울시 금천구 패션제조지원센터에서 의류 리폼을 배우고 싶은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수선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워크숍에서는 서울시서남보조기기센터 및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 소속 재단사가 직접 리폼 방법을 교육하고 참가자가 스스로 리폼을 연습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