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가 지난 1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82회 2025년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자유연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정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SIRT4의 발현이 낮을수록 종양의 공격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향후 감상선암의 진행 예측 및 치료 표적으로서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이는 기존 연구들이 잘 다루지 않았던 SIRT4의 역할을 갑상선암이라는 특수한 암종에서 여러모로 조명한 점을 학술적으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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