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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최근 붐, 영탁, 정동원, 양세형이 출연한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방송 1주년 기념 '디너쇼' 컨셉으로 꾸며졌다.
갑오징어는 100g당 열량 75kcal, 단백질 15g, 지방 1g의 저칼로리·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탄수화물 함량이 0.1g 정도로 매우 적고, 풍부한 타우린과 단백질 성분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 활성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혈당 관리 및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풍부한 칼슘과 비타민 D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다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를 피해야 하며, 갑오징어에 함유된 나트륨이 100g당 약 200mg인 만큼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또 먹물에 민감한 사람들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 소화 장애를 경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