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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기념식은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표창, 2024년 그린 아파트 포상, 기념사, 스토리텔링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박창희 경성대학교 교수가 '걷고 싶은 도시와 시민 주도 탄소중립'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말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기념 불 끄기 행사'가 열려 부산타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누리마루, 영화의전당,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등의 경관 조명과 내부 조명이 일제히 꺼진다.
25일 오전 10시에는 부산시, 부산진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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