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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21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는 대상자에게 연락하거나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계량기(AMI)를 설치했거나 설치가 가능한 140명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독사 위험 가구에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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