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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수도권은 1천521가구(18개 단지), 비수도권은 4천653가구(31개 단지) 규모다.
LH는 지원자의 소득과 나이 등 자격을 검증한 후 예비 입주자로 선정하고, 공실이 나오는 대로 입주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수급자 등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시세의 80% 이하 수준에서 임대로 제공하는 주택이다. 자격 요건에 따라 최장 10∼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구는 전체 모집 가구의 30% 내에서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차례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나 LH콜센터(☎ 1600-1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ye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