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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2025년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
온 가족 레크레이션은 총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래 장기자랑, 가족 이구동성, 몸으로 속담 표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전통 체험은 한복 망토 만들기, 어린이 전통 타투 스티커, 전통 문양 목걸이 만들기, 미니 장독 다육 심기를 준비했으며, 자율 체험에서는 에코백 꾸미기, 병풍 만들기, 자개함 만들기를 진행한다.
체험행사는 선착순 22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유형별 체험재료가 소진될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영언 관장은 21일 "체험 및 놀이를 통해 우리의 옛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