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특별교부금 등 31억9천만원을 투입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달성군 가족센터 및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한국어 번역기 및 세계 문화 교구를 대여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어능력 시험 준비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달성교육재단과 연계한 집중식 영어 체험 행사 운영, 학교 복합시설을 활용한 코딩교육, 지역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문화강좌 등 공교육 혁신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형 교육정책과 교육 발전 특구 비전을 실현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i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