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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가 대상은 서울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131개소로, 시설 특성과 실적을 근거로 평가한다.
관리지표, 조직역량·사업역량지표부터 근무 여건, 훈련 과정, 훈련 장애인을 사업체로 보내 직업에 적응하게 하려는 노력과 실적 등을 평가한다.
올해부터는 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결과에 반영하는 등 장애인 당사자를 중심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만족도도 조사한다.
서울형 평가는 5월 자체평가를 시작으로 8월까지 3인 1조 현장 평가단이 각 시설을 방문해 진행한다. 1차 평가 결과는 10월에 안내한다.
재단은 서울형 평가 관련 이해를 돕고자 이날 오후 서울 창업허브 공덕에서 설명회를 연다.
김연선 서울시복지재단 평가인증센터장은 "장애인 인터뷰를 평가 결과에 반영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