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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오전 10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참여자 중심' 연출에 초점을 맞추면서 간소하게 꾸며진다.
장애인댄스팀 '해피플로우'와 가수 곽지은의 식전공연, 11개 시·군 선수단 입장, 주요 내빈 환영사·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조길형 시장은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며 "충주를 찾는 모든 분이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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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