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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관광체험과 식음, 여행, 숙박,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 의지가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3인 이상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구성원 3분의 2 이상이 정읍시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관광사업 창업 및 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전문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지원 등 맞춤형 지원도 제공된다.
이학수 시장은 "많은 지역 주민사업체들이 이번 관광두레 공모에 적극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1월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관광두레 신규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주민사업체 공모는 그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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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