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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22일 봄 행락철을 맞아 부산해양경찰서 광안리파출소를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해상 치안 활동에 대한 인수인계 상황을 점검하고, 순찰팀의 긴급 출동 태세를 확인한 뒤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광안리 수변공원 일대와 정박한 어선의 계류 상태를 둘러보고, 요트와 레저기구가 활동하는 수영만 일대를 살펴봤다. 김 청장은 "수영만 해상이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해양 레저의 메카인 만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