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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는 ▲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유산 제2호) ▲ 부산 수영야류(국가무형유산 제43호) ▲ 국가무형유산 제44호인 경산자인단오제의 다섯마당 중 하나인 경산자인팔광대 등을 즐길 수 있다.
27일에는 ▲ 진주오광대(경남 무형유산 제27호) ▲ 예천청단놀음(경북 무형유산 제42호) ▲ 송파산대놀이(국가무형유산 제49호) 등이 펼쳐진다.
송파산대놀이는 250여년 전 송파장터의 탈춤으로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승돼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각 공연은 약 30분씩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하하호호 웃으면 걱정도 탈탈'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정서와 미학이 담긴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국의 신명 나는 탈춤 공연을 즐기고 조상들의 삶과 해학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