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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인근 지역을 대형버스나 밴을 타고 둘러보는 '원데이 투어상품'은 외국인 개별 관광객에게 편리한 이동 교통수단과 효율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은 부산-포항-울산, 부산-밀양-울주, 부산-경주 투어 등이다.
'맞춤형 테마상품'은 여행자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특별한 경험이 포함된 일정으로 구성된다.
동해선 부산 개통에 따른 '동해선 기차여행(부산-강릉, 부산-동해)', 현지 생활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걷기 및 막걸리 체험 포함 등산 상품', '전통 사찰 투어(부산-경주)' 등이다.
'부울경 광역관광상품'은 김해-울산-부산 4박 5일 여행, 부산-진해-울산 4박 5일 여행 등 부·울·경 지역을 연계한 관광 상품이다.
관광 상품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인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닷컴(Trip.com)'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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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