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단계 구간은 올해 조종천부터 두 번째 터널 입구까지 0.6㎞에 개설된다.
2단계는 두 번째 터널부터 청평댐 입구 삼거리와 청평수력발전소 관사 앞을 돌아 1단계 구간과 만나는 1.4㎞로 내년 말 완공된다.
이를 위해 가평군은 지난달 국가철도공단과 폐철도 부지를 20년간 무상 사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또 다음 달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르면 7월 착공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오래 방치된 폐철길과 터널에 걷기 좋은 힐링 길이 조성해 청평지역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kyoo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