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동승자 등 2명이 경미하게 다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2주간 수사를 벌여 도주한 A씨의 신원을 특정해 검거했다.
A씨는 과거 3차례 음주운전을 한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재차 운전대를 잡아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daum@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