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구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오는 28일부터 '탄소중립 동행 마일리지' 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증 항목은 인증 주기에 따라 ▲ 계단 이용 등 9개(일 1회) ▲ SNS 탄소중립 업로드 등 7개(주 1회) ▲ 환경 행사 참여 등 5개(월 1회) ▲ 개별스위치(절전형) 멀티탭 사용 등 21개(연 1회) ▲ 탄소제로 온오프라인 걷기 행사 등 4개(행사 참여 시)로 나눠져 있다.
쌓은 마일리지는 1인당 최대 5만 마일리지까지 구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 탄소제로 걷기의 온라인 참가 전용 앱 '온 구로'에 가입한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 소재 직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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