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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남서울대는 중국 헤이룽장재경대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중국 학생들이 헤이룽장재경대에서 3년간 수학한 뒤 남서울대에서 1년간 학부 과정을 이수하면 헤이룽장재경대의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후 남서울대에서 2년간 석사과정을 이어갈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윤승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학생 유치의 양적 확대는 물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며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국제 교육 모델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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