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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은 24일 새벽부터 밤 사이 평북과 함경도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중부 이남과 양강도 일부 지역에 센바람(강풍) 주의 경보가 있고 해상에도 강풍이 불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초속 10∼15m의 바람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17, 0
▲ 중강 : 구름 많고 한때 비, 14, 60
▲ 해주 : 맑음, 18, 0
▲ 개성 : 맑음, 20, 0
▲ 함흥 : 맑음, 22, 0
▲ 청진 : 흐리고 한때 비, 10,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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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