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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남서울대는 24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의성군 등의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천672만7천797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윤승용 총장은 "의성지역 산불 피해 주민의 재기를 바라는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되면 좋겠다"며 "생활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속히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서울대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 캠페인, 비대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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