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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22∼23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도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스타트업 부트 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프 기간 창업 트렌드 및 성공사례 특강, 기술 기반 창업 사례 공유,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아이디어 사업화 전략 도출 등의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실습이 이어졌다.
또한, 전문가와 멘토가 팀별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점검하는 '스타트 스톰'(Start Storm) 세션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전 특강 '창업을 위한 첫 번째 질문' (First Question) 등이 진행됐다.
최근표 강원도립대 산학협력단장은 "창업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멘토들이 참여해 참가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며 "도내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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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