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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백신 '아렉스비' 모델로 발탁됐다.
차승원이 등장하는 유튜브 범퍼 광고와 RSV 감염증 질환 정보와 예방의 중요성을 담은 TV 광고 캠페인은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RSV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같은 4급 법정 감염병이다. 감염 시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60세 이상 성인 및 고령자, 심장·폐 등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RSV 감염증은 1년 중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월~3월 유행기에는 감염자 한 명이 약 3명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높다. 또한 대증요법 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