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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주 1회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은 월 1회 미만 관계를 갖는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4%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1주일에 한 번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은 1개월에 한 번 미만으로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연간 52~103회(주당 1~2회)의 성관계 빈도가 우울증 위험을 줄이는 최적의 횟수"라고 제안했다.
연구를 이끈 무통 첸 교수는 "성적 지향에 관계없이 성행위는 웰빙과 삶의 질 향상과 같은 이점을 제공해 정신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