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봄꽃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기 좋은 아웃도어 시즌이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큰 일교차와 자외선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주는 필수 산행 아이템인 경량 방풍 자켓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초경량 원단으로 착용감이 가볍고, 작게 보관해 배낭에 넣기에도 용이한 패커블 자켓이 변덕스러운 상황에 맞춰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25 S/S 시즌 똑똑하고 예쁜 아이템을 새로 선보였다. '에어 플라이(Air Fly)'는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나 쾌적한 아웃도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블랙야크의 노하우가 적용된 초경량 패커블 바람막이 아이템이다. 이름처럼 공기(Air) 위를 나는 듯(Fly)한 가벼움을 느낄 수 있는 고밀도의 20데니아 경량 나일론 소재와 립스탑 소재로, 외부 손상에 강해 나뭇가지에 긁히거나 찢길 염려 없이 편안한 활동이 가능하다. 암홀에 타공 기법을 적용해 열 배출이 무척 탁월하며, 등판 벤틸레이션 설계로 시원한 착용감을 오래 유지해준다.
브랜드 모델 아이유는 화보에서 봄을 닮은 라일락 핑크 컬러를 착용하고, 흰색 이너티와 베이지 톤의 아웃도어 팬츠를 매치해 더욱 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엠버서더 노홍철은 야간 산행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자켓과 5부 팬츠를 매치해 에너자이저 다운 고프코어 룩을 선보이는 등 블랙야크만의 여름 아웃도어 룩을 제안했다. 해당 시리즈의 베스트 제품들도 있다. '에어 플라이 베스트'는 옆구리 부분에 타공 기법을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 실루엣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밑단에 스트링 조절 장치를 적용했다. 포켓 역시 지퍼 여닫이로 물건을 잃어버릴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는 시원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컬러웨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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