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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6~7세 아동에 '자연아 놀자' 생태환경교육

기사입력 2025-04-25 10:18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어린이 생태 환경 교육인 '자연아, 놀자! 텃밭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6~7세 아동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곳에서 총 295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교육은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용산가족공원 텃밭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 개구리의 어린 시절 ▲ 조물조물 흙 놀이 ▲ 물의 여행 등 월별 텃밭 환경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9~11월 이뤄지는 2차 교육 대상은 8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쉽게 인식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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