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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다이어트 성공' 또다른 비결 '스트레칭'…'이것' 예방 효과까지?

김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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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5 16:00


소유 '다이어트 성공' 또다른 비결 '스트레칭'…'이것' 예방 효과까지?
이미지=유튜브채널 '소유기'

소유 '다이어트 성공' 또다른 비결 '스트레칭'…'이것' 예방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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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다이어트 성공' 또다른 비결 '스트레칭'…'이것' 예방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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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씨스타 소유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 공개된 '미친 몸매 비포 애프터 실화? 소유's 다이어트 꿀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소유는 운동 루틴과 스트레칭, 식단 등을 자세히 공유했다. 근육량은 1.2kg 늘고 체지방량은 5.5kg가 빠졌다는 인바디 결과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소유는 "제가 팔이 진짜 예뻐졌다. 근육도 선명해지고 이런 바지도 제가 많이 입던 바지"라며 허리 라인을 자랑하고, "이 몸으로 1년을 유지하겠다. 이제 저에겐 비수기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예전에는 유산소를 피했던 경향이 있는데 이제는 유산소를 해야 유지가 되더라"면서, 장요근 강화 등 스트레칭 또한 신경써 병행했다고 밝혔다.

체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운동은 다이어트의 기본이지만, 여기에 스트레칭을 통해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써주면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군살이 제거돼 바디라인이 바뀌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종이 빠지며 사이즈도 줄어들게 되는 것. 근육운동까지 추가하면, 골격근량 증가로 살이 덜 찌게 되기 때문에 '유지어터'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신체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한다. 관절의 가동 범위를 증가시켜 운동시 부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심장병과 당뇨병의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다.

스트레칭은 평소 기지개처럼 수시로 해줘야 유연성을 잃지 않고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운동 전후 뿐 아니라 기상, 취침 시에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무리하게 가동 범위를 넓히는 것은 부상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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