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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장난감 은행에서 사용기간이 종료된 장난감 중 재사용이 가능한 장난감 200여 점을 준비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학부모와 아이들로부터 기부받은 육아용품 2,000여 점을 마련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 외에도 전통놀이 체험장,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아림1004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이키움 행복나눔 장터'는 지역 내 유휴자원을 나누고,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육아 환경을 조성에 기여했다.
군은 이후에도 공모 사업비를 활용해 '맞돌봄' 아빠 육아프로그램, 클래식 음악 연주와 함께하는 동화책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키움 행복나눔 장터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과 육아지원 사업을 펼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창'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아이 키우는 가족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강화, 부모 교육 확대 등 다양한 육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육아 공동체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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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