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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 선원 수색 작업을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색 작업은 지난 27일까지 총 14차례 잠수사를 투입해 선체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작업도 종료됐다.
서경호는 지난 2월 9일 새벽 여수 거문도 동쪽 약 20해리 해상에서 침몰했다.
침몰 당시 승선원 14명 중 4명이 구조되고, 5명이 숨졌으며 5명은 실종됐다.
선체 수색으로 2명을 추가 수습했지만, 나머지 3명은 실종 상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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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