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김선형 기자 = 지난 28일 발생해 이틀째 확산 중인 대구 북구 함지산 불 진화율이 80%를 넘어섰다.
또 산불영향 구역은 260㏊, 진화 중인 잔여 화선은 2㎞로 나타났다.
앞서 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북구 노곡·조야동 산불 현장에 진화 헬기 51대와 인력 1천388명, 장비 204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주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평균풍속이 초속 1m 이내인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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