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봄 낚시 철을 맞아 5월 한 달간 낚싯배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은 단속 기간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해 낚싯배 종사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박상욱 군산해경서장은 "이번 단속은 불법행위 적발보다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면서 "종사자와 이용객 모두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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