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 산하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성장내분비센터 이기형 교수가 자신의 의료 인생과 진료 철학을 담은 에세이 '부드러움의 힘, 따뜻한 의사 이기형'을 출간했다.
'부드러움의 힘, 따뜻한 의사 이기형'은 30여 년간의 의료 인생을 되돌아보며, 아이들과 가족, 동료 의료인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키 성장을 돕는 '키다리 선생님', 19년을 이어온 '참살이 캠프' 등 성장 치료와 환자 돌봄에서의 진심 어린 헌신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또한 책 말미에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전한 감사의 인사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깊은 울림을 전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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