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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와 비바랩스가 '시니어 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선 양사는 온·오프라인 통합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니어 이용자들은 카카오헬스케어의 파스타를 활용해 혈당과 체중 등 건강 데이터와 식사, 운동, 수면 등 활동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비바랩스가 운영하는 시니어 근력 운동 프로그램 '이지플렉스(EZFLEX)'를 통해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이용자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더욱 가까워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면 교육 등을 통해 파스타에서 직접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기록 및 측정하고,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과 식단 등도 추천받게 된다. 시니어 이용자 스스로 꾸준한 건강 관리가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