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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태아 대상 유전 질환 검사 가능 목록에 8종의 질환이 추가됐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배아 또는 태아의 유전질환 종류는 총 230종이 됐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8종에는 시·청각이 손실되는 난치성 유전질환인 어셔증후군, 골수에서의 혈구 생성 과정에 문제가 생겨 혈구가 줄어드는 희귀난치성 유전질환인 AMED 증후군을 비롯, 고관절 및 폐 형성 저하증을 동반한 하지결손증, 신세뇨관 발생이상, 다지증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짧은 늑골 흉부형성이상 3, RYR2-연관 카테콜라민 다형성 심실빈맥, LAMC3-연관 대뇌피질기형, 부정맥유발성 우심실 형성이상 9 등이 포함됐다.
전체 질환 목록은 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