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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평창올림픽 개최 6개월을 앞두고 입장권 판매 촉진과 범국민적인 참여 확산을 통한 붐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 교육감, 시·군·구청장, 시·군·구의회 의장, 강원도 시장·군수, 공기업(지방포함) 사장 등 기관장 776명에게 조직위원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한다.
조직위는 시·도교육감들에게는 '2018 평창 교육웹포털'*을 통해 평창대회와 동계스포츠 관련 주제를 교과수업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을 활용,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교육활동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평창에 이어 2020년 동경하계올림픽,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이 개최돼 우리나라는 스포츠의 아시아 시대를 선도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전 국민의 축제가 되고,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 줄 수 있도록 전국 자치단체와 의회, 공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