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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2일 대회 개막 G-150일을 맞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모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홍보포스터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포스터 각 3종으로, 한글의 '평창' 초성으로 만든 대회 엠블럼을 활용한 올림픽과 패럴림픽 포스터, 대회 마스코트(올림픽 수호랑, 패럴림픽 반다비) 포스터, 그리고 대회 종목의 역동성을 표현한 픽토그램을 이용한 포스터 각 1종씩이다. 각각의 포스터에는 대회 개최 정보 등도 함께 담겨 있다.
한편, 조직위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상징하는 예술 포스터 시리즈 또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당선작은 9월중 발표 예정이며, 11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를 통해 일반 공개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