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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폐회식 출연진의 처우 개선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그 동안 열악한 예산 사정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결과적으로 '열정 페이'를 요구하는 모양새가 됐다. 그러나 '지구촌 최대 축제인 올림픽에서 어린 예술가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관련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평창올림픽이 그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