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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평창동계올림픽 보안요원에게 행패를 부린 애덤 팽길리(영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평창에서 퇴출됐다.
팽길리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MPC 주차장 인근에서 보안요원과 승강이를 벌이다 넘어뜨렸다. 이에 평창조직위는 IOC에 진상 조사와 더불어 사과를 요구했다.
팽길리는 스켈레톤 선수 출신으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IOC 선수위원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