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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슈퍼레이스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전라남도와 '전남GT'(Grand Touring)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양수 전라남도 모터스포츠담당관은 "전남GT를 도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 축제이자 특색 있는 이벤트로 만들어 나가려는 계획"이라면서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와 힘을 합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국내 최고의 서킷을 보유한 전라남도는 모터스포츠 발전에 힘써왔다"면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자 엔터테인먼트로 발전시켜나가려는 슈퍼레이스의 의지와 전라남도의 지향점이 같다고 생각한다. 상호 협력하며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