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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서울아시안게임 체조 국가대표 출신 김소영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차장(전 재활지원센터장)이 20일 장애인의 날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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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날 30세에 중도실명 후 삼성전자 시각장애인정보화교육센터를 개설해 정보화 교육을 실시, 21년 간 약 800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향상에 기여한 김병호 삼성전자 과장(53,시각장애)과 청각장애인 공무원으로 22년째 근속하며, 대구지역 청각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활동해온 황해원 대구광역시 남구청 지방식품위생서기(53, 청각장애)가 김소영 센터장과 함께 '올해의 장애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창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이 참석해 딸 은겸양과 함께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