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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육상 장거리 최강자' 김도연(25·K-WATER)이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일반부 1만m 결승에선 신현수(27·한국전력공사)가 레이스를 독주한 끝에 30분08초63을 기록하며, 우승과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30분22초34의 김성하(26·삼성전자), 3위는 30분27초68을 기록한 유치웅(26·삼성전자)이었다.
아울러 남자 일반부 창던지기에선 박원길(28·울산시청)이 74m09를 던지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2위는 72m94를 기록한 배유일(2·영월군청), 3위는 71m05를 던진 김예람(24·안산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