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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지구촌 축제로 한반도 평화의 마중물이 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시상무대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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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상은 부산 동주초 장윤정, 대구 복현중 정영록, 경기 양오초 백서윤, 강원 한솔초 전찬웅, 강원 육민관중 김예진과 우하진, 대전 반석고 윤승연, 서울 이화여고 김유나가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울산 온산초 교사 조보건과 대전 관평초 이지윤, 인천 부평여중 박승현, 강원 상지대관령고 조수빈이 받았다.
교육부 이중현 실장은 "이번 체험수기를 통해 평창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평창이 남긴 유산과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자신만의 이야기로 평창의 가치를 다시 한번 빛낸 수상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하루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