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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의 '태권 파이터' 홍영기(34·팀 코리아 MMA)가 고향 대전광역시에서 팀 동료 권아솔의 복수전에 나선다.
홍영기가 이번에 만나게 된 나카무라 코지는 변칙적인 공격이 일품인 파이터다. 특히 지난 2013년, ROAD FC 013에서 홍영기의 팀 동료 권아솔을 변칙적인 하이킥으로 제압했다. 홍영기는 "권아솔의 복수를 하겠다"며 더욱 각오를 다지고 있다.
로드 FC 김대환 대표는 "킥에 일가견이 있는 두 선수가 만나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 '태권 파이터' 홍영기의 진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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