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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MAX FC15 대회를 오는 11월 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개최한다.
MAX FC15 대회의 전대진은 내부 확정되었으며, 순차적으로 매치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챔피언 매치 이외에도 격투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깜짝 카드' 역시 준비되어 있다.
MAX FC는 국내 격투기 대회사로서는 유일하게 랭킹제를 도입, 11체급 9명의 챔피언이 활약하고 있다. 2013년 첫 대회 개최 이후 꾸준한 대회 유치와 선수발굴을 통해서 탄탄한 저변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