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가 해외에 반출된 우리 문화재 환수에 힘을 보탭니다.'
케이토토와 문화유산회복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진행되는 국외소재 고천문 유물조사 및 환수, 보전사업을 협력하게 된다. 11월10일까지 펼쳐지는 '2018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3회 디베이트 대회'에도 힘을 보태게 된다.
업무 협약식에는 김철수 케이토토 대표이사와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이토토가 공익기업으로서 문화재 환수라는 중대한 문화사업을 후원하게 된 배경과 해당 사업의 갖는 의미를 설명한 후 협약서에 서명을 끝으로 자리를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